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글로벌 바이오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오른쪽이 최유호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교장.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News1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유호)는 10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독일 괴딩겐에서 사르토리우스 스테딤 바이오테크와 '글로벌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 5명이 방학 기간 독일 본사에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바이오분야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 바이오기업 현장견학과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독일 괴팅겐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필터와 바이오 프로세스 등의 전문업체로 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업체이다. 독일 국스하겐과 인도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고 전 세계 11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지사 사르토리우스 코리아 바이오테크는 연구 시설을 갖추고 질 높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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