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 "셀트리온 2조 투자계획 조기 착공 유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착공 앞당길 것"

이장섭 청주시장.(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0.6/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은 6일 셀트리온 투자가 조기 착공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 업무보고회에서 "오송이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개발된 후 국가기관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산업적 기능을 이끌어갈 중심 기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라며 "셀트리온이 들어서면 오송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셀트리온의 투자는 현재 추진하는 다른 오송 관련 사업 중에서도 매우 의미가 커 기업 지원 부서를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의해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착공 시기는 얼마나 준비돼 있느냐의 문제"라며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면 일정을 조금 더 앞당길 여지도 있는 만큼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일 충북도, 청주시와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19만 8000㎡ 용지에 2조 원 투자 협약을 했다. 바이오 시밀러(특허 만료 복제약) 생산을 위해 2028년 1단계 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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