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지사 "영동 일라이트산업 육성 힘 보태겠다"
영동군 방문 타운홀 미팅 주재…"농어촌 기본소득 개선 건의"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신용한 충북지사는 6일 "영동군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일라이트산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처음으로 영동을 찾은 신 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일라이트의 쓰임새가 좀 더 널리 알려지고 활용도가 많아지면 영동의 신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신 지사는 "관광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영동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며 "특히 국비 상향에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연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동~제천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선로와 관련해 충북도의 입장을 정확히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업 대상지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을 해야 한다고 한전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 지사는 이날 영동군청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직능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박준서 영동군 행정관광복지국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순복 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 양무웅 노인회장, 이현철 전통시장상인회장, 조성돈 충북도 관광과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신 지사는 토론 과정에서 제기된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과 관련해 충북도 차원의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영동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사업 조성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신 지사는 도내 인구 감소 지역을 우선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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