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찾은 중국 선전 기업인들…드림파크 산단 투자 논의
AI 데이터센터 입지·전력 인프라 등 확인
지난달 충주시 선전 방문 이후 교류 이어져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중국 선전의 기업인들이 충주를 찾아 투자와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왕청레이 원기무량그룹 회장 등 중국 기업인 5명은 5~6일 이틀간 충주 주요 산업현장을 방문해 투자 여건을 살폈다.
첫날에는 충주시청에서 열린 투자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충주의 산업 환경과 주요 산업단지, 기업 지원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튿날엔 충주 첨단 산단에 입주한 중국계 투자기업 재세능원을 방문해 충주 투자 배경과 정착 과정, 공장 운영 경험 등을 청취했다.
이어 드림파크 산단을 찾아 산단 조성 현황과 AI 데이터센터 입지 여건, 전력 인프라 등을 확인하며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왕청레이 회장은 "선전에서 시작한 인연이 충주 방문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양 지역 기업 간 협력을 이어가는 가교 구실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 우수기업과의 교류를 실질적 투자와 기업 협력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방문단은 지난달 18~20일 사흘간 중국 선전시의 AI·로봇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을 찾아 투자 및 산업 협력 방안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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