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첨단 반도체 기술 융합관 개소식…국제공인 인증평가 지원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지적 퍼포먼스도

첨단 반도체 기술 융합관 개소식(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1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첨단 반도체 기술 융합관' 개소식을 했다.

융합관은 탄소 저감을 위한 반도체 융합 부품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85억 원을 들여 지었다.

9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했고 국제공인 인증시험과 성능평가 등 전문 기술 지원을 통해 도내 반도체 기업의 제품 신뢰성 확보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 개발 기간 단축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지역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신 지사와 이장섭 청주시장, 이상식 도의장, 관련 기관 관계자 80여 명은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퍼포먼스도 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되면 반도체특별법에 따라 전력과 용수 등 기반 시설 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각종 규제 개선과 인허가 특례도 있다.

1호 클러스터 지정을 위해 충북과 경기 용인, 호남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이달 클러스터 신청 요건 등이 담긴 고시를 발표할 계획이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