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산·학·연협력 EXPO서 농산림 폐자원 고부가가치화 기술 선보여

스마트팜·바이오차 연계 기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학연협력 엑스포 중원대학교 앵커사업단 부스.(중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10.1/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중원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농산림 폐자원 고부가가치화 기술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 EXPO는 전국 앵커사업단 소속 대학과 기업,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전국 각지의 대학과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기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중원대학교 앵커사업단은 부스를 만들어 농산림 부산물과 폐자원을 바이오차(Biochar)로 전환해 스마트팜 환경에 접목하는 자원순환형 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버려지던 농산림 폐자원을 토양 개량제나 작물 생육 보조제로 재탄생시켜 친환경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바이오차를 화분에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내내 부스 앞에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중원대학교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EXPO 참가로 중원대가 추진해온 친환경 스마트농업과 자원순환 기술의 우수성을 전국의 대학, 기업, 관계기관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농산림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원대학교는 앵커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림 폐자원의 자원화와 스마트팜 연계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관련 기업·기관과 후속 협력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