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위생용품 지원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5곳 선정…최대 50만원 지원
안내 표지판, 출입구 칸막이, 전용 쓰레기통 등 인프라 확충

괴산군청.(자료사진) /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위생용품 구매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동물 출입에 따른 위생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일선 업소의 시설 확충에 따른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운영 중이거나 향후 운영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군은 신청 업소 중 5곳을 선정해 업소당 최대 50만 원의 위생용품 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품목은 반려동물 출입 안내 표지판, 목줄 고정장치 등 이동 제한 설비, 음식 뚜껑과 덮개, 전용 쓰레기통, 식품 취급 시설 출입구 칸막이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위생·안전 물품이다.

선정된 업소는 대상 품목을 자비로 우선 구매한 뒤 카드 영수증, 세금계산서 등 구매 증빙자료와 신청서를 갖춰 괴산군청 농식품유통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노경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이 엄격한 위생과 안전 기준을 갖추고 운영하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군민과 괴산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불편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 외식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