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치매 관리사업 전국 평가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예방부터 돌봄까지 지역 맞춤형 치매 관리 성과 인정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치매 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5년 치매 관리 시행 결과와 2026년 치매 관리 시행 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사업의 추진 실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계획의 적정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등 예방부터 돌봄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치매 관리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관리, 찾아가는 치매 검진 등 대상자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해 치매 관리의 내실을 다졌다.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 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환자·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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