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천군민대상에 최은상 진천군핸드볼협회장 선정

30여년간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헌신
상산초 팀 전국소년체전 첫 우승 등 지원

32회 진천 군민대상 일반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은상 진천군 핸드볼협회장.(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29/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높인 사람에게 주는 '32회 진천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 최은상 진천군 핸드볼협회장(72)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은상 회장은 1996년부터 약 30년간 진천군 핸드볼 발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헌신했다.

특히 2011년부터 진천군 핸드볼협회장으로 재임하며 협회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최 회장은 매년 도 대회와 전국대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선수들을 위해 장학금·영양식·격려금 등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 왔다.

이러한 후원에 힘입어 상산초등학교 핸드볼팀은 2026년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고 81회 전국 종별 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등 4관왕을 달성했다.

최 회장은 2008년부터 약 18년간 가나안 복지마을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해민 군 서무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진천의 위상을 높인 최은상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에 본보기인 인물을 발굴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32회 진천군민대상 시상식은 10월 9일 열리는 4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군민대상은 일반부문과 출향 인사를 선정하는 특별부문 2개 분야를 선정하지만, 올해는 특별부문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