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용한 충북지사 집무실 압수수색…휴대전화 확보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경찰이 대포폰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받는 신용한 충북지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신 지사의 도청 집무실에 방문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그의 집무실에서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았다.
정확한 압수수색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주에 신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신 지사는 선거 경선 과정에서 차명 전화를 이용해 다량의 지지 호소 문자를 발송하고 자신의 선거캠프 수행비서 급여를 캠프 관계자 A 씨에게 대신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 4월 경찰에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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