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선 선출직 '삼전닉스' 얼마나…단체장·도의원 1400주 보유

공직자윤리위, 신규 선출직 재산 등록 공개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1.18포인트(2.70%) 내린 6889.74, 코스닥은 2.10포인트(0.25%) 오른 846.58,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 주간거래 종가보다 7.6원 오른 1365.1원을 기록했다. 2026.9.28 ⓒ 뉴스1 박정호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초선 단체장과 도의원 23명 가운데 7명이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신고한 두 회사 주식은 모두 1427주다.

29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 등록 사항'을 보면 지난 7월 1일 기준 재산 신고가 이뤄진 충북지역 시장·군수와 도의원 23명 중 7명이 이른바 '삼전닉스'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했다.

보유 주식 대부분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 주식은 모두 1426주, SK하이닉스는 1주였다.

가장 많은 주식을 신고한 사람은 이숙애 도의원의 배우자다. 삼성전자 주식 1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엄문섭 도의원이 본인 명의로 삼성전자 299주를 보유해 뒤를 이었다. 오창근 도의원의 배우자는 삼성전자 100주를 신고했다.

이재화 도의원과 조중근 도의원은 각각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삼성전자 주식 8주씩을 보유하고 있다. 박형용 도의원의 배우자는 삼성전자 6주를 신고했다.

초선 시장·군수 가운데서는 이상천 제천시장의 배우자만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수량은 5주다.

SK하이닉스 주식 보유자는 이재화 도의원이 유일했다. 보유 수량은 1주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