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길 연풍에서 다시 걷다'…연풍조령축제 내달 8일 개막
괴산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 개최…조령 제례·가요제 등 풍성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에서 '43회 연풍조령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천년의 길, 연풍에서 다시 걷다'를 주제로 민족 고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10월 8일에는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조령 제례를 시작으로 개회식, 주민자치 공연, 연풍 사과데이 이벤트, 조령가요제가 펼쳐진다.
9일에는 한궁 대회, 흥겨운 민속 한마당, 품바 공연, 주민이 무대에 오르는 연풍당당 주민패션쇼, 즉석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풍성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 놀이 쌩쌩 놀이마당 △모래 놀이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연풍 아이들의 시와 그림, 백 년 사진 전시 등 감성을 채워줄 전시 도 마련한다.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무료 애플 쿠키와 빵, 꿀차 나눔 행사와 미용 봉사도 진행한다.
연풍면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판매장과 전통 장류 판매·체험장도 운영한다.
신상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연풍조령축제를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연풍을 찾아오셔서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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