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계명산 단풍과 함께하는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운영

산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충주 계명산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3/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계명산 단풍과 함께하는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6일과 11월 20일 충주호가 내려다보이는 계명산 임도에서 열린다.

노르딕워킹은 전용 스틱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일반 걷기보다 상·하체를 고루 사용해 전신 운동 효과가 뛰어나다.

충주시는 2021년부터 테마임도 조성을 시작해 현재까지 15.7㎞ 구간을 완료했다. 전체 구간은 16㎞로 올해 안에 모두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구간은 계명산자연휴양림~하종마을~민마루~계명산 정상 구간과 민마루~용곡(절골)~현대엘리베이터와 용곡(절골)~연수동(안다미로) 구간이다.

계명산은 임도만 걸어서 계명산 정상(775m)까지 올라갈 수 있다. 충주호(호수뷰)와 충주 도심(도시뷰) 풍경을 동시에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충주시는 2027년부터 계명산 테마임도를 활용한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변준호 산림과장은 "계명산 테마임도는 걷기와 산림레포츠를 즐기며 충주호의 수려한 경관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계명산의 매력을 친숙하게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산 임도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은 산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단법인 '충주숲'으로 신청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