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고 이준호·박세준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

이준호 한화 8라운드 79순위·박세준 키움 5라운드 41순위

왼쪽부터 세광고 이준호·박세준.(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2/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 야구부가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선수를 배출했다.

2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세광고 이준호가 한화이글스에 8라운드 전체 79순위로 지명됐다.

세광고 70회 졸업생 박세준은 키움 히어로즈 5라운드 전체 41순위 지명을 받았다.

고교 졸업 예정자 891명, 대학 졸업 예정자 326명 등 1280명이 참가한 드래프트에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준호는 최고 시속 145㎞의 공을 던지는 장신 좌완 투수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박세준은 최고 시속 153㎞의 공을 던지는 우완 투수로 '2026 세계대학야구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정예용 세광고 교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선수들이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으로 한국 야구의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