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조업 추석 체감경기 다소 호전…'매우 악화' 작년보다 4.4%p↓

청주상의 경기 동향 조사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18/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제조업체의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청주상공회의소의 '2026년 추석 명절 경기 동향'에 따르면 이번 추석 체감경기를 '다소 악화'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보다 0.2%p 하락한 40.1%로 집계됐다.

조사는 지난 3~11일 도내 제조업체 187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체감경기 '매우 악화'라는 응답(17.6%)도 지난해보다 4.4%p 하락했고 '다소 호전' 비율은 지난해보다 2.6%p 오른 8.6%로 조사됐다.

지난해 0.0%를 기록했던 '매우 호전' 비율은 올해 1.1%로 나오면서 지난해보다 경기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는 '내수경기 침체'(42.9%)가 가장 많이 꼽혔고 '고물가·고원자재가 지속'(25.5%), '판매·수주 여건 악화'(23.9%)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한 자금 사정은 '매우 악화'라는 응답 비율이 2.5%p 올랐고,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2.6%p 하락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