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 나선다…22일 주민설명회
희망 마을 접수 후 입지 여건 검토…11월 4일까지 제안서 제출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에 나선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법무부가 교정시설 4곳 신설을 위한 부지 선정 공모를 했다. 교정시설 1곳당 부지는 19만 2000㎡(건물 5만 3689㎡)로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사업은 공모제(부지)와 민간투자사업(건설) 방식으로 진행한다. 법무부는 오는 12월 후보지를 선정하고 2034년 12월 준공 목표로 이 시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토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법무부 교정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 설명회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조성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과 절차를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설명회 이후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신청 부지의 입지 여건과 규모·적정성,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주변 환경 등을 검토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신청 터에 대한 검토와 최종 후보지 선정을 거쳐 오는 11월 4일까지 법무부에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꼼꼼히 듣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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