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세계무술박물관 10월부터 운영 중단…광역발명센터로 활용
미래교육 창의융합 발명특구 조성 시작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탄금공원에 있는 세계무술박물관 운영을 오는 10월부터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무술박물관은 10월 1일부터 폐관 절차를 거쳐 10월 31일 자로 최종 폐관한다. 이곳은 2012년 12월 20일 건립해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연계해 세계 무술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사용했다.
무술축제 참여국들로부터 기증받은 무기, 복식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하며 세계 무술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렸다.
세계무술박물관은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창의적 과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중부권 광역발명센터로 활용하게 된다.
중부권 광역발명센터는 대전, 세종, 충청지역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발명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7년 12월 개관이 목표다.
충북교육청과 충주시는 이런 인프라를 활용해 탄금공원을 '미래교육 창의융합 발명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2022년 당선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무예 정책을 폐지하자 무술축제를 중단했다. 축제가 열리던 세계무술공원도 탄금공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