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과수 현장 접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추진

농촌진흥청 공모 선정…기후변화·농촌 고령화 대응

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과수 현장 접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영동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주관 현장 접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내년 1~12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와 지역 농가 포장에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 과제는 과수 현장 문제 해결 기술 실증 시험연구로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토대로 제안 기술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의 시험·분석 역량을 접목해 해당 기술의 효과와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주요 실증 과제는 최근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핵심 현안이 된 무병묘, 냉해 방제, 다목적 살포 등 3개 분야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상과 노동력 부족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