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진미 맛보세요"…영동서 19일 자연산 버섯 축제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 일원 1000명분 비빔밥 등 다채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9일 상촌면 다목적광장 주변 음식거리에서 '자연산 버섯 음식거리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운영위원회와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다.
당일 오전 10시 상촌면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산 버섯 비빔밥 퍼포먼스, 무료 시식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자연산버섯 경매,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자연산 버섯을 활용한 비빔밥 1000명분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자연산 버섯과 지역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일일장터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축제 기간을 전후한 오는 17~21일 음식거리 참여업소에서 버섯요리 전 메뉴를 10% 할인하는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소백산맥 준령의 민주지산 기슭에 자리 잡은 이 지역은 해마다 이맘때 자연산 버섯이 생산된다.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는 상촌면 시가지 625m 구간에 조성돼 있다. 매년 이맘때면 자연산 버섯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면서 관광객을 유혹한다.
축제운영위 측은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버섯 채취량이 예년에 비해 줄었다"며 "축제장을 찾아 버섯과 민주지산이 품은 싱싱한 임산물과 농산물을 구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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