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달 시청 현관에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 공개

이동석 시장 "글로벌 문화도시 충주 도약"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 전달(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10월 시청 현관에서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시는 전날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받았다.

올해의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년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충주시는 국악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료 공연인 충주명작 시리즈를 계속 추진해 문화사업의 지속성을 챙긴 부분도 모범 사례로 꼽혔다.

행정 주도의 일방적 사업을 벗어나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했다.

충주시는 생활 속 자리 잡은 문화도시 사업 주체를 시민에게 맡기면서 올해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석 시장은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문화도시 충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