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호강 일대서 멸종위기 1급 수염풍뎅이 서식 확인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염풍뎅이의 서식이 확인됐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11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추진한 '2026년 청주시 수염풍뎅이 시민과학활동' 성과공유회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미호강 일원에서 8차례 현장 조사에서 101마리의 수염풍뎅이를 확인했다.
조사와 함께 서식지 보호 활동도 함께했다. 이번 조사는 교량 야간경관 조명을 끄는 등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을 실제 보전 활동으로 연계했다.
수염풍뎅이는 성충의 활동 기간이 짧고 분포 정보가 부족해 지속적인 관찰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종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모니터링과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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