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산면 교평지구 풍수해 정비 추진…320억 원 투입

2029년 착공 예정…"상습 침수지역 해소"

청산면 교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획 평면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상습 침수지역 청산면 교평지구 일대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은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320억 원을 들여 청산면 교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소하천 2.02㎞, 하천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펌프장 1곳과 산사태 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옥천군은 2029년 착공 목표로 내년부터 실시설계 등의 이행 절차에 나선다.

교평지구는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 붕괴 위험 등 복합적인 재해 위험에 노출된 곳으로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7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2023년 사업을 완료하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응력이 높아져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시행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반복적인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재해 요인을 해소해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시책이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