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체육대회 13년 만에 음성에서 개막…사흘간 열전 돌입
11개 시군 선수단 5000명 참가…25개 종목 경쟁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충북도민체전)가 13년 만에 음성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충북도민체전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11개 시군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해 25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날 오후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로 시작한다.
축하 무대는 음성문화원의 전통 공연과 음성예총의 품바 공연으로 구성했다.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 학생들의 활력 넘치는 공연도 볼거리다.
음성군은 지역의 상징인 대형 거북이를 활용한 주제 공연으로 이번 대회의 핵심 가치인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개회식 하이라이트 성화 점화는 해머던지기 간판스타 이윤철 선수가 마치 신화 속 토르처럼 불을 성화대에 던지는 퍼포먼스로 꾸민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다이나믹 듀오, 로이팀, 박지현, 부활 등 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강준원 음성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승패를 넘어 서로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이번 대회가 승부를 넘어 166만 도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대회 기간 지역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음성읍 주변 음식점 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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