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섭 충북경찰청장 취임 "국민 신뢰 지키는 경찰 만들 것"

박종섭 충북경찰청장.(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박종섭 충북경찰청장.(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박종섭 신임 충북경찰청장(58)이 3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형사 사법 체계의 큰 변화를 앞두고 경찰의 책임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국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경찰의 업무 처리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 일탈과 각종 사건·사고를 막고 경찰의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도록 촘촘한 방파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작은 위험까지 걸러내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경찰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그는 포항 동지상업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직했다.

박 청장은 경북 영주·구미경찰서장,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장, 101경비단 부단장 등을 지내는 등 충북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 취임했던 신효섭 전 충북경찰청장은 전북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