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결실 군민의 삶으로…김명식 진천군수 첫 소통마당 성료
7개 읍·면 순회하며 120여 건 제안·건의 수렴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달 25일 덕산읍을 시작으로 3일 문백면까지 7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김명식 진천군수의 첫 번째 소통마당'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소통마당은 군수와 주민이 직접 대화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7개 읍·면을 순회하는 동안 120여 건의 주민 제안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진천읍 이팝나무길 관광 명소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내 유휴부지 활용 △초평면 초평호 주변 관광계획 수립 △문백면 송전선로 경과 지자체 재정 지원금 지역 내 투자 △백곡면 관광형 파크골프장 조성 △이월면 상업지역 확대와 인프라 정비 △광혜원면 만승초·광혜원중 등하굣길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이 대표적이다.
김 군수는 주민의 질문과 건의에 직접 답하며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한 해결을 주문하고,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추진 여건과 향후 검토 방향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미처 전달하지 못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QR코드 건의 창구'도 운영했다.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바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게 해 대면 발언 중심의 기존 의견 수렴 방식을 보완하고, 더 다양한 주민의 제안과 건의를 군정에 전달하게 했다.
군은 접수한 건의사항과 제안을 담당 부서에 전달해 현장 확인과 검토를 진행하고,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 등이 필요한 중장기 사업은 추진 가능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민선 9기 군정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김명식 군수는 "7개 읍·면을 직접 돌며 진천의 발전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군민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끝까지 챙겨 '성장의 결실을 군민의 삶으로' 돌려드리는 체감 행정으로 '격이 다른 진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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