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30분 가볍게 몸 활동…증평군보건소 '런치런' 운영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런치런'을 3일 시작했다.
군 보건소는 보건복지타운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참여자 17명을 모집해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12시 20분부터 30분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슬로우조깅과 정리운동을 하며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가볍게 몸 활동을 한다.
슬로우조깅 강사 자격을 갖춘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지도해 올바른 자세와 속도 등 기본 방법을 교육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체력에 맞춰 천천히 달리는 슬로우조깅으로 운동 부담을 낮추고 일상 속 신체활동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전·후 건강검사를 통해 건강지표 변화를 확인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의 효과도 살펴볼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운동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시간 부족"이라며 "점심시간 30분을 활용한 작은 실천이 건강한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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