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전국 초중고 유도 연맹전' 개막…7일까지 제천서
초중고 425팀, 2000명 참가 '최대 규모'…지역경제 활성화
하재은 충북유도회장 "승부보다 유도의 '예'와 기량 기대"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54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 연맹전'이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막해 7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 대회는 국내 꿈나무 대회 중 선수와 임원 등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경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충북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425개 팀, 2000여명이 참가, 전국 최대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루는데 이날부터 고등부 개인전을 시작으로 7일까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개인전과 단체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회 기간 전국에서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이 제천을 찾아 숙박업과 외식업 등 지역경제도 '깜짝' 살아날 전망이다.
하재은 충북유도회 회장은 "전국 유도인들이 제천에 모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기대한다"며 "승부라는 가치보다 유도의 '예'를 실천하면서 선수들의 기량을 맘 것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도 제천에서 많은 추억을 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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