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6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32대 추가 지원

3일부터 승용·화물 등 4차 접수…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괴산군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 안내문.(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수송 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4차)' 신청 접수를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4차 사업으로 보급하는 물량은 승용 18대, 화물 10대, 승합 4대 등 모두 32대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승용차 1296만 원, 화물차 1952만 원, 승합차 2193만 원이이다. 정확한 세부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군 소재 법인이나 공공기관이다.

신청은 전기차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대행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접수 기간은 11월 27일까지이지만,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신설한 '전환지원금' 제도 역시 군민의 차량 교체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차 제외)를 폐차하거나 판매한 후 전기자동차를 신규 구매하는 개인에게 최대 13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주석 환경과장은 "전기차 보급과 다양한 지원금 혜택 확대로 군민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고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며 "친환경 차량 전환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