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이상이면 복지포인트 2배…제천시 공직자 지원 확대

제천시 "출산과 양육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지원"

제천시청 공무원들. /뉴스1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공직자 1200여명 중에서 19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인 공직자가 40명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자녀 공직자 37가구, 4자녀 공직자 2가구, 5자녀 공직자 1가구이고, 나머지 1900여 공직자는 1~2자녀를 두고 있다.

시는 다자녀 가정 공직자 대상으로 복지포인트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3자녀 공직자의 다자녀 복지포인트는 일 년에 30만원, 4자녀 40만원, 5자녀 5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다자녀 공직자들은 두배 이상 복지포인트를 받는다.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와 자기 계발, 문화와 여가, 가족 친화 분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복지포인트는 공직자에게 단순히 혜택을 주는 게 아니라 출산과 양육을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제도"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