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성큼 다가선 수확의 계절…영동군 첫 벼베기

충북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씨의 논에서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씨의 논에서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벼 수확이 시작됐다.

상촌면 하도대리에 거주하는 남기생 씨가 지난 1일 0.5㏊의 논에서 조생종 품종인 해들 벼를 수확했다.

지난 4월 26일 모내기한 뒤 128일 만에 이 지역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남 씨는 "추석 차례상에 햅쌀을 올릴 수 있도록 모내기를 서둘렀다"며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쌀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동에서는 2078개 농가가 803㏊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다. 벼 수확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씨의 논에서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