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직원순환 당직제 폐지…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전담 인력 배치로 재난 대응 전문성 확보
- 윤원진 기자
(제천=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직원 순환 당직 근무제를 폐지하고 24시간 전담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순환 근무 체계에서 발생하던 초동 대응의 한계와 업무 연속성 단절을 개선하고, 재난 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앞으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된 인원 8명이 돌아가면서 당직을 서게 된다. 주간에 2명, 야간에 3명이 근무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사회·자연재난 실시간 모니터링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및 관계기관 공조 △야간·휴일 민원 대응 등 그동안 분산돼 있던 당직과 재난 관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다.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9월부터 당직 근무 인원을 조정하고 11월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순환 당직제를 폐지한다. 상황실은 2027년 1월 전면 가동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야간과 휴일에도 쉼 없이 가동되는 전담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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