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포도수출작목회 7톤 미국 수출길

캠벨얼리·샤인머스캣 선적…농가 소득 증대 한몫

영동포도 미국 수출 선적식.(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한 포도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영동군 황간포도수출작목회는 황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집한 캠벨얼리 2.1톤과 샤인머스캣 4.9톤 등 7톤을 지난 28일 미국에 보냈다고 31일 밝혔다.

수출 단가는 캠벨얼리(상자당 1㎏) 1만 3500원, 샤인머스캣(0.6㎏) 1만 1250원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포도가 20년째 미국 수출에 올랐다"며 "국내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전국 포도밭의 7.5%(962㏊)를 차지하는 포도 주산지다. 지난해 이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를 미국과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에 500톤 이상 수출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