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영동포도축제 '선방'…포도·과일 3억8000만원 판매
방문객 13만5000명 추산…일부 행사 취소 등 차질도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포도축제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7~30일 열린 포도축제 기간 축제장 내 포도·과일 3억 8000만 원, 농특산물 4000만 원어치를 판매했다.
또 포도따기 체험 5500만 원, 와인 판매 4000만 원 등의 판매·체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군 측은 이 기간 전국 각지에서 13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축제 기간 우천 속에서도 포도 밟기 등 차별화한 체험 행사와 축하 공연, 먹거리 등 오감 축제로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축제 기간 중 폭우로 인해 '2026 영동 퍼플웨이브 콘서트' 등 일부 행사가 취소돼 방문객들을 아쉽게 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 축제 준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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