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정면 영촌경로당 준공…어르신 편안한 쉼터 마련

3억2300만원 들여 전체면적 114㎡ 단층 건물로 건립
출향인사 이진수 씨 5000만원 후원 고향 사랑 훈훈

괴산 영촌경로당 준공식.(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 불정면 영촌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영촌마을 어르신들의 숙원이던 경로당 신축에는 총사업비 3억 2300만 원을 들였다.

대지면적 1169㎡, 건물전체면적 114.38㎡,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내부는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이 넉넉하고 편리하게 이용하 쾌적하게 조성했다.

영촌마을 경로당 건립에는 남다른 고향 사랑이 더해져 더욱 의미있게 했다.

마을 자부담 비용 중 5000만 원을 영촌마을 출향인사 이진수 씨(서울 거주)가 흔쾌히 기탁해 실시설계비와 추가 공사비 등에 큰 힘을 보탰다.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향우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며 준공식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병화 노인회장은 "오늘 이렇게 훌륭한 보금자리가 마련되기까지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군수와 관계자 여러분, 선뜻 큰 도움을 준 이진수 향우와 뜻을 모아준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수현 부군수는 "영촌마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이 새롭게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사랑방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