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반령 도깨비와 함께"…내달 11~13일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회인면 중앙리 일원서 전통 의례 시연 등 다채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11~13일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국가유산 야행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반령과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 야행'을 주제로 조선시대 전통 의례 재현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1일에는 회인 현감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인산객사에서 망궐례와 여는 마당, 주제공연 등이 펼쳐진다.
12일에는 강강술래 길놀이와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되는 강강술래, 인산객사 일원의 도깨비 거리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인산객사에서 사직제 길놀이가 진행되고 사직단에서 사직제가 열린다. 이후 인산객사에서 닫는 마당과 주제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소백산맥 피반령 기슭에 자리한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는 인산객사(도 유형문화재 116호), 회인향교(도 유형문화재 96호), 사직단(도 기념물 157호), 동헌 내아(도 문화재자료 71호)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가을밤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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