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선수 5명 '일본 아시안게임' 출전…금빛 활약 기대
마라톤 최경선, 체조 여서정·임수민·허웅·김재호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5명이 20회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에 출전한다.
제천시는 육상팀 최경선, 체조팀 여자부 여서정·임수민, 남자부 허웅·김재호가 9월 열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아시아 속 제천을 알린다고 26일 밝혔다.
최경선은 지난해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마라톤 풀코스 경기에서 2시간 35분 42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경선은 다음달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여서정, 임수민, 허웅, 김재호는 지난 5월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기계체조장에서 열린 '2026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나란히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특히 남녀 전체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10명 가운데 4명이 제천시청 소속이다.
지난해 부상으로 부진을 겪었던 여서정은 이번 대회에서 한 차원 높은 연기를 펼치며 1위로 국가대표에 뽑혀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여서정은 2018년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금메달을 딴 뒤 8년 만에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제천시 소속 태극전사 4명은 현재 실전 감각을 가다듬고,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제천의 스포츠를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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