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안심학교 구현 안전국 신설"…충북교육청 조직개편 본격 추진

AI 기반 미래교육 선도,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 구현 등 중점

충북교육청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안전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전국 신설 등을 포함한 내년 3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기 공감동행교육의 비전과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 5대 핵심 가치를 교육행정 전반에 구현하고, 미래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직개편은 △K-안심학교 구현을 위한 안전 컨트롤타워 안전국 신설 △AI 기반 미래교육 선도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 구현 등을 중심으로 주요 공약 과제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본청은 교육정책 기획과 총괄·조정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하고, 직속기관은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해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지원 중심으로 역할을 강화하는 등 기관 간 기능과 업무를 재조정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교육감 직무대리(기획국장)를 단장으로 63명이 참여하는 조직개편추진단을 꾸려 주요 개편사항 실무 협의와 조율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2기 정책 방향과 현장의 의견을 조직개편안에 반영하고 논의 과정과 추진 상황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 등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안내해 현장의 수용성과 신뢰도를 높일 참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9~10월 현장 의견수렴과 협의·조정을 통해 오는 11월 조직개편 최종안 마련하고, 올해 12월~내년 1월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조직개편을 시행할 방침이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