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분기 기업·가계 대출 연체율 0.26%…전분기보다 소폭 상승

기업 연체율 0.27%, 가계 0.23%

(한국은행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지역 2분기 기업과 가계 대출 연체율이 전 분기보다 소폭 상승했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2분기 도내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은 0.26%로 3월 말(0.18%)보다 0.08%p 올랐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연체가 발생하면서 기업 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 분기보다 0.08%p 올랐고, 가계 대출 연체율도 0.07%p 오른 0.23%를 기록했다.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충북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라고 충북본부는 설명했다.

금융기관 수신은 예금은행을 중심으로 늘면서 1분기 8366억 원에서 2분기 1조 3766억 원으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

여신 증가 폭은 전 분기(6307억 원)보다 축소된 1494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가계대출 증가 폭은 1335억 원으로 1분기(1166억 원)보다 확대된 반면 기업대출은 –326억 원으로 감소로 전환했다.

2분기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26조 9494억 원, 기업대출 잔액은 40조 1140억 원에 달한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