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감상하고 숲에서 하룻밤'…충주 건지노을숲 9월 본격 운영

체험관·숙박동·산책로 등 갖춰

LP를 들으며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음채움실(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노을을 감상하고 숲에서 휴식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을 9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지노을숲'은 동량면 건지마을에 2년여 만의 공사를 거쳐 준공했다. 체험관, 숙박동, 산책로 등을 갖췄다.

건지마을은 전국에서 소문난 해넘이 장소로 남한강 물길에 비치는 황금빛 하늘과 그 너머로 수묵화처럼 보이는 산이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별도의 공간에서 추억의 LP로 음악을 들으며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주위 천등산·지등산·인등산의 기를 받으며 숲속 명상도 할 수 있다.

숙박동은 모두 8객실로 3인실 5개, 4인실 2개, 6인실 1개다. 전망이 좋은 3층에는 베이커리 카페도 들어선다.

이동석 시장은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연계해 충주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8일 개관식을 열고 약 한 달간 준비 과정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