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구 청소년 국악단 '첫 교류음악회'…29일 교육문화원

2026 충북·대구 청소년 국악 교류음악회 포스터.(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 충북·대구 청소년 국악 교류음악회 포스터.(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29일 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학생국악단이 함께하는 '2026 충북·대구 청소년 국악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지역 청소년 국악단 간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한편 합동 무대 경험을 통해 단원들의 연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다.

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 71명과 대구학생국악단 51명 등 청소년 단원 122명이 참여해 각 국악단의 개별 연주와 두 지역 단원이 함께하는 합동 연주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박경현 지휘자가 이끄는 대구학생국악단이 연다. 박범훈 작곡의 '축연무 & 동해바다'와 임교민 작곡의 '월하정인' 연주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 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조원행 작곡의 '무심'과 '춘향이야기'를 선사하고, 두 지역 단원이 한 무대에 올라 조원행 작곡의 '청청'을 합동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 공연세상에서 확인하거나 교육문화원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두 지역 청소년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예술적 역량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