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민생·공약사업에 1026억 추경…지역상품권 97억

공약 추진·민생경제·생활밀착형 사업 중점

제천시청 전경. (자료사진)/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1026억 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 추진과 민생경제 및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뒀다.

추경 예산안의 총규모는 1회 추경 1조 3562억 원보다 1026억 원(7.56%) 증가한 1조 4588억 원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에서 총 27개 사업, 208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의림지 뜰 자연치유 특구 조성 79억 원, 남천동 주차타워 건립 41억 원, 제천역 광장 조성 및 주차타워 건립 6억4000만 원, 소방서~원뜰 도시계획도로 건설 15억 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본 구상 용역 3억 원 등이다.

또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7억 원,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사업 9000만 원, 배달 모아 운영 5000만 원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1903억 원을 편성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한된 가용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과 공약사업 추진 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릴 36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