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충북도명장 선정…'항공기 정비' 박제홍 준위 등 5명

기술장려금 지급…오는 9월 증서·현판 수여

2026년 충북도 명장으로 선정된 박제홍, 이윤, 장용화, 채승연, 조수만 씨(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각종 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5명을 '2026년 충북도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제홍 19전투비행단 준위(항공기 제작과 정비), 이윤 윤두리도예 대표(세라믹 제조), 장용화 17전투비행단 준위(비파괴 검사), 채승연 국원예가 대표(도자공예), 조수만 올드스쿨바버샵 대표(이용) 등이다.

이들은 기술 역량은 물론 기술 전수와 사회적 가치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도는 올해 선정한 명장에게 연 200만 원씩 5년 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명장 특강과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추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오는 9월 9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리는 충북도 숙련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이들에게 명장 증서와 현판도 수여할 예정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숙련기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기술 발전과 후배 기술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2016년부터 매년 5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박종원 엉뚱한 쉐프 대표(제과제빵)와 심영숙 덕일헤어코디 대표(미용), 최윤희 윤희한복 대표(한복생산), 박완복 SK하이닉스 TL(품질관리) 등 4명에게 명장 증서를 수여하는 등 올해까지 23개 직종 39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