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조기 공급 성과…폐사 68%↓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 투입…축산농가 116곳 추가 공급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조기 공급으로 충북 청주 지역 가축 폐사가 지난해보다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청주에서 돼지 270여 마리와 닭 6400여 마리 등 약 6700마리가 폐사했다. 2만 1000마리가 폐사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68% 줄었다.
폭염을 앞두고 축산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조기 공급한 영향이라는 게 청주시의 자체 분석이다.
폭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재난관리기금 5000만 원을 들여 스트레스 완화제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공급 대상은 돼지와 가금류를 사육하는 축산농가 116곳, 약 336만 마리로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농가에 전달한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6월 특별교부세 1억 5200만 원을 들여 한우·젖소, 돼지, 가금류, 염소, 사슴, 꿀벌 등 축산 농가 1997곳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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