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다정·새롬동 아파트 단지 정전…2시간여 만에 복구

일부 가구 수돗물 공급 끊겨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도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일 오후 6시 33분쯤 세종시 다정동과 새롬동 아파트 4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 37분쯤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다.

세종시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정전은 다정동·새롬동 일대에서 순간적인 선로 이상이 생겨 발생했다.

정전으로 급수 가압 모터가 멈추면서 일부 세대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았고,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추는 등 불편이 이어졌다.

이날 세종소방 119상황실에는 23건의 정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시는 재난 안내 문자를 통해 다정동·새롬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며 승강기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주차장 등 지하 공간에 대한 접근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오후 8시 37분쯤 정전 피해가 완전히 복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정전이 발생한 이유와 정확한 피해 상황 등은 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