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 '나무의 노래' 진재윤 감독과 무비토크
2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충주연수점에서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원회는 진재윤 다큐멘터리 감독과 관객이 함께하는 무비토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비토크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충주연수점 8관에서 '초록으로 만나는 영화(나무의 노래)' 상영 뒤 열린다.
진 감독은 영화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생태적 메시지, 자연과 인간의 관계 등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나무의 노래는 중남미 니카라과의 광활한 땅에 숲을 일구며 살아가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다.
올해 88세인 이 여성은 죽기 전까지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꿈을 실천하며 여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땅에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2026년 뉴욕 페스티벌 TV & 필름 어워즈에서 장편 다큐멘터리와 자연·야생 부문 금상, 환경·생태 부문 은상 등 3관상을 차지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우리가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무비토크는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가 특별 상연으로 마련했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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