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주민자치와 연계 주력
교육부 평가서 추진체계·사업운영 등 우수 평가
2019년 첫 지정…평생교육진흥원·학습관·읍면동 연계 강화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올해에도 평생 학습 도시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 평생 교육 진흥원이 실시한 2026년 평생 학습 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됐다.
평생 학습 도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 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 교육을 제공하는 지자체가 대상이다.
세종시는 2019년 평생 학습 도시로 처음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에서 평생 교육 추진 체계와 사업 운영, 성과 관리 등 3개 분야 20개 지표를 살펴봤다.
그 결과 세종시는 평생 교육 기본 계획과 시행 계획 연계, 학습자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지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출연 기관인 세종 연구원을 세종시 평생 교육 진흥원으로 지정해 평생 교육·장학 등 20여 개 사업(13억 원 규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평생 교육 진흥원과 학습관, 읍·면·동으로 이어지는 평생 학습 단일 체계를 고도화하고, 신도시와 읍·면 특성을 살려 평생 교육과 주민 자치 연계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문 인력과 대학·교육청·민간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 행정 국장은 "지금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성인 직업 능력 향상 등 전 생애 교육이 중요한 시대"라며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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