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업인 공익수당 1665농가에 10억원 지급
2차 신청 접수 중…9월 중 지급 예정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농업인 공익수당으로 1665농가에 농가당 60만 원씩 모두 9억 9900만 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증평행복카드로 지급하는 1501농가에 수당을 지급했고, 카드 사용이 어려운 164농가에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 중이다.
지역별 지급 대상은 증평읍 1298농가, 도안면 367농가다.
군은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2차 신청도 받는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에는 9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이 식량 생산뿐만 아니라 농촌 공동체 유지와 환경·경관 보전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을 고려해 농업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공익수당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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