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 "생활자원센터 이전, 옳은 방향으로 판단할 것"
주민 20여명 강서1동행정복지센터 앞서 이전 반대 집회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은 12일 현도면 생활자원센터 이전 문제에 대해 옳은 방향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강서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깊이 고민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에 결론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잘 추진됐으면 쉬웠을 텐데 잘못된 걸 바로잡는 건 더 어렵다"며 "어느 쪽이든 반대가 심한 상황이라 반대 의견에 치우치기보다 옳은 방향으로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생활지원센터 이전 문제 외에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강서1동 주민 20여 명은 이 시장 도착 직전인 오후 3시 30분쯤부터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현수막을 내걸고 생활자원센터의 휴암동 이전에 반대 집회를 열기도 했다.
앞서 '시민특별시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20일 현도면에 추진 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최우선 후보지로 휴암동을 꼽았다.
인수위는 당시 입지 재결정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휴암동을 최우선 후보지로 발표했다.
그러면서 시설 집적화, 자원순환 상징성, 연계 갈등 해소, 정책목표 부합, 수거권역 중심성, 기반 시설 확보 등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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