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과 관광명소를 한 번에…'진천 산업관광' 인기

우수 기업 견학과 농다리·치유의 숲 등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진천군 산업관광 프로그램 진행 모습.(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우수 기업 현장과 대표 관광명소를 결합한 '진천 명소와 함께하는 2026년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산업관광은 학생, 가족, 일반 관광객 등이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진천의 산업과 관광 매력을 동시에 체감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체리부로와 제이엔제이푸드 방문을 시작으로 7월에는 미잠미과, 에코경, 서울장수 등 지역 기업과 대표 명소인 '농다리'를 연계해 세 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19일에는 1박 2일간 만나CEA, 체리부로, 서울장수 등 기업체 견학과 진천 치유의 숲,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을 둘러보는 4회를 진행한다.

이어 9월과 10월에도 부스타, 롯데택배 진천메가허브터미널 등 주요 산업체 탐방과 농다리, 치유의 숲을 잇는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진천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굴지의 기업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며 "가족과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진천의 재발견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현지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산업관광은 진천 기업의 우수한 경쟁력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라며 "남은 일정도 내실 있게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진천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