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지식산업센터, 산학협력형 신모델로 미래산업 거점 도약 모색
이재영 군수, 청주대 총장 만나 인재양성·스타트업 성장 연계 논의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와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이 지식산업센터 산·학·연 협력 운영과 입주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군수는 전날 청주대를 찾아 김 총장에게 산학협력단의 전문 인력과 연구·기업지원 역량을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성장과 지역 인재 양성을 함께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연계와 기술사업화 등을 뒷받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대학의 우수 인재와 스타트업이 지식산업센터를 매개로 지역 기업과 연계 성장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식산업센터를 산·학·연 협력이 이뤄지는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을 설명했다.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증평읍 사곡리 1630번지 일원에 276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전체면적 8675㎡ 규모로 건립 중이다.
센터에는 기업 입주공간 34~37개실을 비롯해 회의실과 코워킹스페이스 등이 들어선다.
증평군은 2027년 입주기업 모집을 거쳐 2028년 상반기부터 기업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을 담는 공간에 머물지 않고 대학의 기술과 인재가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지역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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